1804년 김한진(金漢鎭) 준호구(準戶口)

ㆍ자료UCI: KNU+GWKSMC+KSM-XD.1804.4215-20160501.2015000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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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고문서-증빙류-호적 | 사회-인구/호적-호구단자/준호구
· 작성주체 발급 : 강릉대도호부(江陵大都護府)
수취 : 김한진(金漢鎭)
· 작성지역 강릉대도호부
· 작성시기 嘉慶九年(1804)
· 형태사항 54.8 X 79.5 | 1장 | 종이 | 한자 | 낱장
· 인장서명 1 (적색, 정방형, 7.0*7.0, 江陵府印)
1 (흑색, 장방형, 14.0**6.0, 周挾改印)
· 원소장처 강릉 강릉김씨
· 현소장처 강릉 강릉김씨

연결자료

안내정보

1804년 강릉대도호부(江陵大都護府)에서 갑자식년에 작성한 호구장적을 토대로 유학(幼學) 김한진(金漢鎭)에게 발급한 준호구이다.
김한진신사(1761)생으로 나이는 44세이고 북면이리(北面二里) 홍제리(洪濟里)에 거주하고 있다. 본관은 강릉이다. 가족구성원은 처 강릉박씨(江陵朴氏), 첫째 아들 유학 김익중(金益重), 둘째 아들 동몽(童蒙) 김필중(金必重)이 있다.
소유한 노비는 6구가 있다.

상세정보

1804년 江陵大都護府에서 갑자식년에 작성한 호구장적을 토대로 幼學 金漢鎭에게 발급한 준호구이다.
강릉 강릉김씨 가문에서 소장하고 있는 호구 문서는 총 39건으로 모두 준호구이다. 작성시기는 1735년부터 1885년까지로 150여년에 걸쳐 있다. 주호별로 살펴보면 金泰柱 3통, 金昌載 14통, 김한진 3통, 金啓贇 2통, 金秉爀 9통, 金演敎 1통, 金演斗 2통, 金演八 5통이 있다.
김한진은 사망한 부친 김태주를 이어 주호가 되었다.
김한진신사(1761)생으로 나이는 44세이고 北面二里 洪濟里에 거주하고 있다. 본관은 강릉이다. 부친은 折衝將軍 僉知中樞府事 金昌載이고 조부는 通政大夫 金泰柱이다. 증조부는 折衝將軍 行龍驤衛副護軍 金守聲이고 외조부는 學生 安如岳으로 본관은 순흥이다.
가족구성원은 처와 아들이 있는데 처 江陵朴氏경자(1780)생으로 25세이다. 처의 부친은 학생 朴在黙이고 조부는 학생 朴誠中이다. 증조부는 학생 朴致道이고 외조부는 학생 崔尙霖으로 본관은 강릉이다. 첫째 아들 유학 金益重기유(1789)생으로 16세이고, 둘째 아들 童蒙 金必重임자(1792)생으로 13세이다.
이전의 준호구에서는 아들의 나이가 20세가 되기 전에는 호구에 기재하지 않았는데 이번 준호구의 경우에는 2명의 아들 모두 20살이 되기 전인데도 기재하고 있다는 점이 특이하다.
소유 노비는 6구이다.
참고문헌
권내현, 노비에서 양반으로, 그 머나먼 여정, 역사비평사, 2015
유재춘, 강원도내 戶口 古文書의 현황과 특이사례에 대한 검토, 古文書硏究39, 한국고문서학회, 2011
손병규, 호적, 휴머니스트, 2006
崔承熙, 韓國古文書硏究, 지식산업사, 2003
집필자 : 신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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