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71년 김창재(金昌載) 준호구(準戶口)

ㆍ자료UCI: KNU+GWKSMC+KSM-XD.1771.4215-20160501.201500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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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고문서-증빙류-호적 | 사회-인구/호적-호구단자/준호구
· 작성주체 발급 : 강릉대도호부(江陵大都護府)
수취 : 김창재(金昌載)
· 작성지역 강릉대도호부
· 작성시기 乾隆三十六年(1771)
· 형태사항 47.2 X 54.5 | 1장 | 종이 | 한자 | 낱장
· 인장서명 1 (적색, 정방형, 7.3*7.3, 江陵府印)
1 (흑색, 장방형, 13.3*4.3, 周挾改印)
· 원소장처 강릉 강릉김씨
· 현소장처 강릉 강릉김씨

연결자료

안내정보

1771년 강릉대도호부(江陵大都護府) 북면이리(北面二里) 산황리(山皇里)에 거주하는 유학(幼學) 김창재(金昌載)가 받은 준호구이다.
당시 김창재의 나이는 58세로 갑오(1714)생이며, 본관은 강릉이다. 가족구성원으로는 순흥안씨(順興安氏)와 중부(仲父) 김형주(金衡柱)가 있다.

상세정보

1771년 江陵大都護府에서 갑술식년에 작성한 호적대장을 토대로 신묘식년에 幼學 金昌載에게 발급한 준호구이다.
조선시대 준호구는 자신의 신분 및 재산, 가계도를 확인하는 지금의 주민등록등본과 비슷한 개념으로 볼 수 있다. 가문에서 관에 신청하고 관은 호적대장을 토대로 준호구를 발급하여 준다.
이 문서에 따르면, 주호 김창재의 나이는 58세로 갑오(1714)생이며, 본관은 강릉이다. 부친은 通政大夫 金泰柱이고, 조부는 折衝將軍 行龍驤衛副護軍 金守聲이며, 증조부는 學生 金檜樑이다. 외조부는 학생 崔晦로 본관은 강릉이다.
安氏는 50세로 본관은 순흥이다. 안씨의 부친은 유학 安如岳이고, 조부는 학생 安瑛이며, 증조부는 통정대부 安應禎이다. 외조부는 학생 鄭度昌으로 본관은 동래이다.
함께 거주하는 仲父 嘉善大夫 同知中樞府事 金衡柱의 나이는 102세로 경술(1670)생이며 仲父의 처 郭氏기축년에 사망하였다.
참고문헌
권내현, 노비에서 양반으로, 그 머나먼 여정, 역사비평사, 2015
유재춘, 강원도내 戶口 古文書의 현황과 특이사례에 대한 검토, 古文書硏究39, 한국고문서학회, 2011
손병규, 호적, 휴머니스트, 2006
崔承熙, 韓國古文書硏究, 지식산업사, 2003
집필자 : 신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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