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45년 이광의(李廣義) 고신(告身)

ㆍ자료UCI: KNU+GWKSMC+KSM-XA.1745.1111-20160501.20150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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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고문서-교령류-고신 | 정치/행정-임면-고신
· 작성주체 발급 : 영조 이금(李昑)
수취 : 이광의(李廣義)
· 작성지역 한성부
· 작성시기 乾隆十年(1745)
· 형태사항 56.1 X 75.0 | 1장 | 종이 | 한자 | 낱장
· 인장서명 1 (적색, 정방형, 10.0*10.0, 施命之寶)
· 원소장처 선산 덕수이씨
· 현소장처 오죽헌시립박물관

연결자료

안내정보

1745년(영조 21) 정월에 이광의(李廣義)가선대부(嘉善大夫)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에 임명하는 고신(告身)이다.
가선대부는 문무관에게 주는 종2품 품계이고, 동지중추부사는 중추부에 속한 종2품 관직인 동지사이다.

상세정보

이 문서는 1745년(영조 21) 정월에 李廣義嘉善大夫 同知中樞府事에 임명하는 告身이다.
고신의 양식은 다음과 같다. 먼저 '敎旨'를 올려 써서 국왕의 명령에 의해 발급된 문서임을 명시하고, 본문에는 인명+爲+품계+관직명의 순서에 맞추어 내용을 기재한다. 문서 말미에는 발급연월일을 쓰고, 그 위에 국왕의 어보인 施命之寶를 찍는다.
가선대부는 문무관리에게 주는 종2품의 하계 이다. 동지중추부사는 중추부에 속한 종2품 관직인 동지사이다. 중추부는 문무 당상관 중에 맡은 업무가 없는 자를 소속시켜 예우하기 위한 관서였다. 동지사는 중추부뿐만 아니라 敦寧府, 義禁府, 春秋館 등에 속했는데, 중추부에는 8명을 두었다. 이들의 직함을 부를 때 소속된 관청명을 관직 안에 넣었기 때문에 동지중추부사라고 명명하게 된 것이다.
참고문헌
유지영, 朝鮮時代 任命文書 硏究,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2014
崔承熙, 韓國古文書硏究, 지식산업사, 2003
집필자 : 박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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