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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4년 이철구(李喆九) 간찰(簡札) | 원주 이정동 

  이철구(李喆九, 발급) | 1장 | 甲辰(1904)

  1904년 4월 25일 이철구(李喆九)가 보낸 간찰이다.내용은 송애(松厓) 선생의 문집을 받아 읽어보니 감흥이 일고 느낀 바가 많았으며, 대대로 고향 집의 보물이 될 것이라 하였다. 자신은 관청의 뒤에 앉아 고향에 가지 못해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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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오년(丙午年) 변원상(卞源相) 간찰(簡札) | 원주 이정동 

  변원상(卞源相, 발급) | 1장 | 丙午[조선후기]

  병오년 10월 그믐 변원상(卞源相)이 사촌에게 보낸 간찰이다.소식이 끊겨 마음속이 늘 울적하다며, 근래에 사촌의 형제들과 집안 형편이 어떠한지 묻고, 자신과 큰집, 작은집도 별 큰일 없이 지내 다행이라 하였다. 다만 태환감(太換監)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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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자년(庚子年) 김난희(金蘭熙) 간찰(簡札) | 원주 이정동 

  김난희(金蘭熙, 발급) | 1장 | 庚子[조선후기]

  경자년 1월 15일에 김난희(金蘭熙)가 사돈에게 보낸 간찰이다.내용을 보면 혼례 후 치러지는 초연(初筵)과 관련한 간찰이다. 신랑이 놀러 오는 날이 눈앞인데, 형제들이 초연을 거들고 있다고 하였다. 미진함을 헤아려주길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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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인년(戊寅年) 김원식(金元植) 간찰(簡札) | 원주 이정동 

  김원식(金元植, 발급) | 1장 | 戊寅[조선후기]

  무인년 3월 26일에 김원식(金元植)이 사돈에게 보낸 간찰이다.김원식은 혼사를 맺어 기쁘고 다행스러우나 이바지 음식이 소략해서 부끄러우며, 사위의 행실이 의젓해 집안의 경사라 하였다. 사돈의 말씀대로 떠나보내니 서운하다며, 멀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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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인년(丙寅年) 양근규(梁謹圭) 간찰(簡札) | 원주 이정동 

  양근규(梁謹圭, 발급) | 1장 | 丙寅[조선후기]

  병인년 10월 29일 양근규(梁謹圭)가 예비 사돈에게 보낸 간찰이다.혼례와 관련한 간찰로 혼례 날짜가 다음달 19일이 좋을 듯한데 어떠냐고 묻고, 살펴주기시를 바란다고 하였다. 涓吉에 관련된 간찰이며, 양근규 집안이 신부 측 집안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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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사년(辛巳年) 김영태(金永泰) 간찰(簡札) | 원주 이정동 

  김영태(金永泰, 발급), 김진사(金進士, 수취) | 1장 | 辛巳[조선후기]

  신사년 3월 26일에 김영태(金永泰)가 김진사(金進士)에게 보낸 간찰이다.내용은 1월부터 은문소(恩門所)의 독촉이 심해 어쩔 수 없이 명하전(名下錢) 12냥을 자신이 먼저 내었으니 비용을 계산해 달라고 하였다. 1월부터 이자 1전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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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유년(乙酉年) 박주한(朴宙漢) 간찰(簡札) | 원주 이정동 

  박주한(朴宙漢, 발급) | 1장 | 乙酉[조선후기]

  을유년 8월 14일에 박주한(朴宙漢)이 작성한 간찰이다.박주한은 종종 찾아뵙지 못해 그리우며, 며칠 뒤에 찾아뵙겠다고 하였다. 또 별지(別紙)에 좋은 계절에 보내는 물건이 단지 닭 2마리이니 송구스럽다고 적었다. 수신자는 알 수 없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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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자년(庚子年) 문철호(文喆鎬) 간찰(簡札) | 원주 이정동 

  문철호(文喆鎬, 발급) | 1장 | 庚子[조선후기]

  경자년 10월 17일에 문철호(文喆鎬)가 예비 사돈에게 보낸 간찰이다.문철호는 혼례 날짜를 잡는 연길(涓吉)과 관련된 간찰로 혼례 날짜를 적어 보내니 구애되는 것은 없는지 살펴주시기를 바란다며 마쳤다. 연길은 신부 측에서 잡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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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년(己巳年) 이용주(李龍周) 간찰(簡札) | 원주 이정동 

  이용주(李龍周, 발급) | 1장 | 己巳[조선후기]

  기사년 4월 4일 이용주(李龍周)가 예비 사돈에게 보내는 간찰이다.이용주는 혼사가 이미 잘 진행되고 있어 기쁘며, 말씀하신대로 사주단자를 적어 보낸다고 하였다. 혼례와 관련된 간찰로 사주단자를 보낸 것으로 보아 납채(納采)의 단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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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미년(辛未年) 박제식(朴齊湜) 간찰(簡札) | 원주 이정동 

  박제식(朴齊湜, 발급), 민생원(閔生員, 수취) | 1장 | 辛未[조선후기]

  신미년 9월 15일에 박제식(朴齊湜)이 민생원(閔生員)에게 답장한 간찰이다.이 간찰은 혼인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박제식은 말씀하신 우귀(于歸) 날짜는 어려움이 많아 어찌할지 모르겠다고 하면서, 신랑과 여러 날 얘기해봐야 하지만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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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오년(甲午年) 김표(金{玉表}) 간찰(簡札) | 원주 이정동 

  김표(金{玉表}, 발급), 박생원(朴生員, 수취) | 1장 | 甲午[조선후기]

  갑오년 10월 9일 김표(金{玉表})가 박생원(朴生員)에게 보낸 간찰이다.예비 사돈에게 혼인 날짜를 알리며 의제(衣製)를 요청하는 편지이다. 혼사는 사주를 받았고, 날짜를 잡았는데 어떠한지 묻고 있다. 이어서 의제를 적어 알려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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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년(庚寅年) 임기홍(林基洪) 간찰(簡札) | 원주 이정동 

  임기홍(林基洪, 발급), 신생원(愼生員, 수취) | 1장 | 庚寅[조선후기]

  경인년 8월 12일에 임기홍(林基洪)이 신생원(愼生員)에게 보낸 간찰이다.예비사돈에게 사주단자를 요청하는 편지이다. 임기홍은 혼례는 허락을 받아 과분하여 영광이지만, 걸맞지 않아 부끄럽다고 하였다. 사주단자를 적어 알려달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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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상년 성실(聖實) 간찰(簡札) | 원주 이정동 

  성실(聖實, 발급) | 1장 | [조선후기]

  미상년 2월 17일 성실(聖實)이 작성한 간찰이다.수신인은 성실과 친척관계로 보인다. 성실은 죽은 며느리의 면례(緬禮)를 날짜를 정했는데 시빗거리가 있을까 걱정되니, 이번에 가는 종인(宗人)을 통해 도와달라고 하였다. 또 추신으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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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술년(丙戌年) 아무개 간찰(簡札) | 원주 이정동 

  1장 | 丙戌[조선후기]

  병술년 2월 16일에 아무개가 작성한 간찰이다.이 간찰은 답장으로 발신인은 저번에 부탁하신 일은 갑자기 경솔하게 해서는 안 되고 형편을 살펴 신중해야 하다고 하였는데, 이를 보아 청탁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어서 고과 등급을 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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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술년(戊戌年) 곽진항(郭鎭恒) 간찰(簡札) | 원주 이정동 

  곽진항(郭鎭恒, 발급) | 1장 | 戊戌[조선후기]

  무술년 3월 3일에 곽진항(郭鎭恒)이 사돈에게 보낸 간찰이다.혼례와 관련된 간찰로 우귀(于歸)의 단계에서 신랑 측이 신부 측에게 보낸 간찰이다. 길례(吉禮)가 순조롭게 치러짐과 신부가 현숙해 집안의 행운이고 제 자식이 무사히 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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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87년 어윤영(魚允泳) 간찰(簡札) | 원주 이정동 

  어윤영(魚允泳, 발급), 권감역(權監役, 수취) | 1장 | 丁亥(1887)

  1887년 5월 3일에 어윤영(魚允泳)이 권감역(權監役)에게 보낸 간찰이다.어윤영은 권감역 모친의 부고를 듣고, 효심이 지극하신데 어찌 견디고 계신지 물으며 걱정하면서 직접가지 못해 편지를 보내나 송구스런 마음을 가릴 수 없다는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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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신년(庚申年) 이선규(李善圭) 간찰(簡札) | 원주 이정동 

  이선규(李善圭, 발급), 조석사(趙碩士, 수취) | 1장 | 庚申[조선후기]

  경신년 12월 14일 이선규(李善圭)가 조석사(趙碩士)에게 보낸 간찰이다.발신자와 수신자는 예비사돈 관계로, 만나지 못하고 먼저 혼인을 의논하니, 송구스럽다고 하였다. 일가(日家)에게 물어보니 혼례날짜는 다음달 1월 26일이 좋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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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년(壬申年) 김수철(金秀喆) 간찰(簡札) | 원주 이정동 

  김수철(金秀喆, 발급) | 1장 | 壬申[조선후기]

  임신년 10월 8일에 김수철(金秀喆)이 사돈댁에 보낸 간찰이다.김수철이 '사말(査末)'이라 한 것을 보아 수신자와는 사돈관계로 보인다. 지난번에는 평온하지 못해 한탄스러웠지만, 갑자기 편지가 와서 기쁘고 재물과도 같다며 기뻐했다.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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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상년 임병대(林炳大) 간찰(簡札) | 원주 이정동 

  임병대(林炳大, 발급) | 1장 | 壬[조선후기]

  미상년 3월 25일 임병대(林炳大)가 보낸 간찰이다.임병대는 자신의 형인 임성백(林成伯)이 오(吳)아무개의 무고로 옥사에 갇혀있는 상황을 전하여 의송을 하려는 수신인에게 호소(戶所)에 말하여 뜻을 전해 달라고 하였다. 그리고 의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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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술년(甲戌年) 문성태(文成泰) 간찰(簡札) | 원주 이정동 

  문성태(文成泰, 발급) | 1장 | 甲戌[조선후기]

  갑술년 8월 8일 문성태(文成泰)가 매부(妹夫)에게 보낸 간찰이다.지난달에 율포(栗浦)에서 쉴 수 있어서 감사했고, 장인어른을 그때 뵙지 못해 아쉽다고 하였다. 집에 잘 돌아가셨는지 묻고, 편지를 보내려고 했으나 늦게야 대신하며,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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