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7년 한주영(韓周榮) 준호구(准戶口)

ㆍ자료UCI: KNU+GWKSMC+KSM-XD.1837.4215-20170501.20160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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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고문서-증빙류-호적 | 사회-인구/호적-호구단자/준호구
· 작성주체 발급 : 강릉대도호부(江陵大都護府)
수취 : 한주영(韓周榮)
· 작성지역 강릉대도호부
· 작성시기 道光十七年(1837)
· 형태사항 49.4 X 54.0 | 1장 | 종이 | 한자 | 낱장
· 인장서명 1 (적색, 정방형, 6.4*6.4, 江陵府印)
1 (흑색, 장방형, 9.4*3.1, 戶口相準者印)
· 원소장처 강릉 청주한씨
· 현소장처 무릉박물관

연결자료

안내정보

이 문서는 1837년(헌종 3) 강릉대도호부(江陵大都護府)에서 성산면(城山面) 관음리(觀音里)에 살고 있는 유학(幼學) 한주영(韓周榮)에게 발급한 준호구이다.
당시 한주영의 나이는 45세이고 처 김해김씨(金海金氏)의 나이는 45세이다. 이 외의 가족으로는 모친 진주강씨(晉州姜氏), 아우 유학(幼學) 한시영(韓始榮)과 제수 경주최씨(慶州崔氏)가 있다.

상세정보

이 문서는 1837년(헌종 3) 江陵大都護府에서 城山面 觀音里 제5호에 거주하는 幼學 韓周榮에게 발급한 준호구이다.
문서에 따르면 한주영의 나이는 45세로 계축(1793)생이며, 본관은 청주이다. 한주영의 사조를 살펴보면 부친은 學生 韓孟敎이고 조부는 학생 韓竝履이며, 증조부는 參奉 韓瑞休이다. 외조부는 학생 姜福龍으로 본관은 진주이다.
함께 살고 있는 가족으로는 모친과 처, 아우 내외가 있다.
모친은 姜氏로 나이는 67세이고 갑신(1771)생이며 본관은 진주이다.
金氏는 나이가 45세이며 계축(1793)생이고 본관은 김해이다. 일반적으로 준호구에는 주호뿐만 아니라 처의 사조도 함께 기재되는데 이 문서에는 주호의 사조사항만 기재하고 처의 사조사항은 기재하지 않았다.
아우는 유학 韓始榮으로 나이는 42세이며 병진(1796)생이다. 제수 崔氏는 나이가 42세이고 본관은 경주이다.
한주영이 소유한 노비는 여자종 1口로 여자종의 이름은 玉女이고 나이는 67세이다. 한주영의 조부 한병리1813년에 발급받은 준호구에는 노비 옥녀의 나이를 알 수 없으나 이 문서에서는 나이를 기재하여 옥녀1771년생임을 확인할 수 있다.
문서의 오른쪽 상단에 붉은 관인으로 江陵府印이 확인되며, 왼쪽에 강릉대도호부사의 署押이 보인다. 또한 노비사항 부분에 戶口相準者印을 찍었다.
참고문헌
문현주, 조선후기 漢城府에서의 戶口單子·準戶口 작성 과정에 관한 再考, 古文書硏究42, 한국고문서학회, 2013
유재춘, 강원도내 戶口 古文書의 현황과 특이사례에 대한 검토, 古文書硏究39, 한국고문서학회, 2011
손병규, 호적, 휴머니스트, 2006
崔承熙, 韓國古文書硏究, 지식산업사, 2003
집필자 : 박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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